명승은 대표님 '온라인 PR 활용전략' 강의 정리명승은 대표님 '온라인 PR 활용전략' 강의 정리

Posted at 2012. 10. 20. 20:55 | Posted in PR 마케팅



명승은 대표님의 '온라인 PR 활용전략' 강의를 들었다.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, 아직 잘 소화시키기 못 한듯;; 단편적이지만 후에 무언가와 링크될 거라 믿고, 노트에 적어놓은 것들을 일단 (거의 나열식으로) 옮겨본다. 강의를 들으며 '모바일 시대' 를 잘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했고, 많은 사례와 그 핵심을 전해주는 명 대표님의 프로페셔널 함에 '전문가의 길' 에 대한 이런저런 자극을 받았다. 강의는 주관적으로 '소통 패러다임의 변화', '모바일 시대를 준비해야한다' 로 나누어 정리.



1. 강의


- 소통 패러다임의 변화


· '소수의 창조자가 우둔한 군중에게 선택된 것을 준다' ↔ '다수의 창조자가 똑똑한 군중에 의해 선택 받는다'

  보여주는 사람에 따른 게 아니다. 내가 관심 있느냐, 없는냐에 따라 선택됨. 배달되지 않으면 미디어는 없는 것.

  이제 수용자 주도권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.


· 뉴스원이 직접 떠든다. 그것이 전파, 확산될 때,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. 매스미디어는 거들 뿐이다.

· 소셜 미디어란? 아무나 볼 수 있는 공간에 누구나 쓸 수 있는 입력창을 열어놓은 것.

  공적인 영역에 사적인 콘텐츠를 계속 보이는데 재밌어 한다.. 사적인 영역 vs 공적인 영역, 이분법이 무너지고 있다.

· 소셜 참여자의 영향력은 검색되고 인터넷에 오래 남아있는 것에 있다.


· 콘텐츠 제작자들의 미디어 독과점 권력을 분해하고픈 마음. 직접 도달하고, 광고하고..


· '시청자 수' 에서 '데이터 흐름(양)' 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.

· 전파는 국가소유이며 국경 단위로 방송시스템 정해져 있지만, 지금은 인터넷으로 모두 월경한다.


· 그럼 무얼 줘야지 그들은 받아들일까? 사람들에게 많이 회자되는 게 무엇인가?

  소셜과 인터넷에 '인터렉션' 을 일으킬 수 있어야.

· '그게 나한테 왜 중요해?', 누구나의 이야기는 아무의 이야기도 아니다.


· 도구, 플랫폼 만 보면 안된다. 현상의 본질을 봐야한다.

· 온라인 대화 참여, 누구나 다해야되는 건 아니다. 솔직할 수 없는데, 할 이야기가 없는데.. 그럼, 하면 안된다.

· 전 조직원이 미디어가 되는 게 이상적. 담당자는 중요한 것을 주지시키고 사례 들어 지속적으로 얘기해줘야 한다.

· 온라인은 남녀 사귀듯 커뮤니케이션 해야.

· 자주 상대를 언급하면서 관계를 유지한다.

· 일반적으로 메시지 전달과 대화는 다르다. 세스코 게시판에 담당자 유머를 공식입장으로 받아들이진 않는다.

  이걸 이해할 수 있는 상사가 있어야한다는 건 현실.


· 소셜분석 도구, 아직은 완성되지 않았다. 대부분 트위터 중심, 페이스북 처럼 관계형 오픈 플랫폼은 분석 어렵다.

  지금은 팬(우리 편) 만들기에 집중하자.


· '정보 과잉' 으로 과거엔 정보가 희소 자원이었다면, 점차 시간, 관심이 그것이 되고 있다.

  이제 정보의 흐름을 쥐는 자가 영향력자. Media 3.0 시대, 우리는 큐레이터가 되어야 한다.

  Lean back 미디어(매스 미디어) → Lean forward 미디어(인터넷) → Lean On 미디어 : 사람의 관심을 잡아야..


· 미디어 책 말고, '설득의 심리학' 책을 읽으면 '온라인' 관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.

· 초월적, 감성적 동네에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?



- 모바일 시대를 준비해야한다.


· 인쇄술 기반 매체(조선일보) → 전파술 기반 매체(KBS) → 인터넷 기반 매체(NHN) → 모바일 기반 매체(?)

  미디어는 '기반 기술' 이라는 게 있다. 그래서 NHN 은 이 파도를 넘지 못 할 수 있다. 그럼 Next 는?

· 인터넷 : 콘텐츠를 '리딩한다' → '스캔한다', 콘텐츠 집중도 ↓ ↔ 모바일 : 인터넷 대비 2.5 배 메시지 수용도

  (포털 페이지뷰도 모바일이 절반 넘기 시작.)



2. 단상


아마추어로 머물기 싫다면..


- 다양한 현업 경험 속 인사이트는 곧 경쟁력 있는 자산이 된다.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야겠다.

- PR 마케팅 사례 뿐 아니라 온라인 기반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러닝을 정리해야겠다.

- 넓고 깊게 배우고 핵심을 전달할 수 있어야겠다.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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