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SNS 연계]스타벅스 실버카드

스타벅스 실버카드가 온 오프라인 상에 화제다.

관련 오늘자 한국경제 기사를 보며 생각해본다. 담당자는 본 프로젝트 런칭 전 어떤 고민을 했을까.

이슈 창출이 중요하지만 '과소비 조장' 이슈 중심에 있는 브랜드로서 긍정적 여론 형성 미션도 중요했을 것이다.

이에 대한 준비로 다음 2가지가 있는 것 같다.

1. 런칭 전 SNS 활용을 통한 스타벅스 실버카드 프로젝트 명분 확보

2. 글로벌 브랜드의 "한국은 호갱님" 이슈 고려한 혜택 설정 및 홍보

프로젝트 런칭 시 이렇게 SNS(페이스북) 연계를 통해 명분을 만들고 사전 기대감을 형성할 수 있겠다.

매장당 15장 판매 설정으로 스타벅스 코리아 창립 15주년을 연결시키면서 품절 스토리까지 낳아가는 점도 재미있다.

스타벅스 실버카드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슬픈 기분도 들고, 관심의 중심에서 커뮤니케이션 해볼 수 있는 담당자가 부럽다는 생각도 든다. 브랜드 파워가 강할 때 얼마나 다양하고 효과성 있는 실행이 가능한지.. 그 중요함을 느껴본다.

(추가 사례)

피자헛 허쉬초콜릿 점보 쿠키

피자헛, 달콤한 디저트 허쉬 초콜릿 점보 쿠키 출시_2014.12.09

http://view.asiae.co.kr/news/view.htm?idxno=2014120909335190138

피자헛, 허쉬 초콜릿 점보 쿠키 품은 '트리박스 쿠키 스페셜' 출시_2014.12.18

http://sports.chosun.com/news/ntype.htm?id=201412180100223200013983&servicedate=20141218